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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no. 43 하나님의 오묘하신 창조의 신비!

김광철 목사
2025/06/16
19
177.♡.♡.221
☞ 목회칼럼 no. 43 하나님의 오묘하신 창조의 신비! 
  요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말씀드린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고,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위의 사항들을 지키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지난번 한국에 다녀온 후로 약 6kg 정도의 체중이 줄었습니다. 5월 16일에 귀국을 했으니 오늘로 약 한 달이 지났습니다. 저 자신도 놀라고 있고, 주변에서 얼굴색이 더 환하게 밝아졌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TV나 인터넷 등에서 보면 지방 1kg의 무게가 사람이 두 손으로 들어야 할 정도로 크던데, 그게 6개나 되는 분량이 다 어디로 사라졌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운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니까 땀으로 배출되거나 일상 생활을 하는 에너지로 소비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해 주는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hmad라는 유튜버가 말하는 운동 해서 사라지는 우리의 지방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답을 말했습니다.
  이 유투버도 말하기를 많은 사람들은 땀이나 소변 등으로 그 지방들이 배출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랍니다. ‘우리의 체지방이 분해되면 대부분은 우리의 숨, 즉 호흡으로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놀라운 주장이었습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체지방은 대부분 탄소, 수소, 산소로 되어 있는데, 우리가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이 지방이 몸속의 산소와 결합을 하게 되고, 그 부산물로 이산화탄소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뒤에 이산화탄소는 우리의 숨(호흡)으로, 은 땀, 소변 그리고 호흡 등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1kg의 체지방을 분해하면, 약 840g은 이산화탄소로 배출되고, 나머지 약 160g 정도만 수분 형태로 나간다고 합니다. 즉 우리가 가지고 있던 지방의 80% 이상은 우리가 내쉬는 ‘숨’속에 섞여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체지방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다른 운동보다도 유산소 운동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단순히 땀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분해된 지방을 호흡을 통해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출처 : https://www.youtube.com/shorts/FgqDSYgxaTg)
  이런 말을 듣고 보니 우리 인체의 신비(神祕)에 대해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몸 안에서 문제가 생기게도 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을 통해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모두 두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을 ‘창조의 하나님’이라고 아무런 감동 없이 고백하는 것 같습니다. 이 고백은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예비하시고, 준비해 두신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세하고 신비롭게 우리를 창조하시고, 치료하시고, 회복하시는 놀라운 창조의 설계도가 있었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은 우리의 생명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도 지키는 통로였습니다. 나를 위한 세심한 창조의 계획이 있음을 찬송합니다!   
    - 소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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