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51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 감사입니다!
지난 주간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감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노래로 만들기 위해 가사를 썼습니다.
[1절]감사 감사 하나님의 은혜 없인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내가 된 것감사 감사 예수님의 도움 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된 것[후렴]나의 심장을 뛰게 하시는 주님나의 호흡을 멈추지 않게 하시는 아버지나의 소원을 살게 하시는 주님나의 열정이 멈추지 않게 하시는 아버지넘어지지 않는 믿음 더욱 든든해지는 감사[2절]감사 감사 아버지의 은혜 없인 한 순간도 숨쉴 수 없는 내가 된 것감사 감사 아버지의 인도함 없인 어느 곳도 찾을 수 없는 내가 된 것[후렴]나의 심장을 뛰게 하시는 주님나의 호흡을 멈추지 않게 하시는 아버지나의 소원을 살게 하시는 주님나의 열정이 멈추지 않게 하시는 아버지넘어지지 않는 믿음 더욱 든든해지는 감사[Bridge]흔들리지 않는 은혜 흔들리지 않는 감사흔들리지 않는 믿음 흔들리지 않는 감사
사실 사역지에서 사는 것, 목회의 현장에 있는 것, 그리고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늘 무엇과 연관지어 있는가?하면 ‘뭔가를 하는 것’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도 뭔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 앞에 죄송하고 죄를 짓는 것 같은 생각까지도 듭니다. 그래서 사역의 열매가 더디 맺히고, 의도한 대로 되지 않는 것 같은 때는 더 불안하고 답답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은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연약한 인생이 된 것이 ‘감사’임을 고백하게 하셨고, 노래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환경이나 상황이나 현실이 어려워 보여도 그것은 감사입니다. 내가 선 자리에서 열매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그것 또한 감사합니다. 캄캄한 길에서 길을 찾을 수 없는 것 같아도 감사입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힘을 더 하시기 때문입니다!
- 소리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