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81 선교지!
세 번째 우리 행복한 교회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사역의 의미인데, 오늘은 ‘선교지’입니다.
우리 행복한 교회의 정체성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해도 무방하리만큼 중점적인 사역입니다. 우리 교회의 출발은 예배입니다. 그리고 예배 뒤에 이어지는 사역은 선교입니다.
행복한 교회의 선교가 다른 교회의 선교와 조금 다른 이유는 교회가 선교의 주체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1년에 몇 번 방문하고 하는 선교가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향하고 있는 선교와는 조금 다르다는 것입니다.
선교지는 그렇게 관심과 사랑으로 세워져 가기 때문에 방문 선교도 꼭 필요하고, 교회가 그렇게 선교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행복한 교회는 방문 사역에 그치지 않고 직접 선교지의 교회를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처음부터 했던 사역이라 지금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로뎀교회를 더욱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 한인 사역과 현지 사역을 독립적으로 사역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교회가 선교를 후원하는 선교사님들이 있는데, 지난 달부터 선교사님들의 이름을 가렸습니다. 왜냐하면 선교사님들이 교회의 후원으로 사역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귀하고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반면에 선교사님들이 한인교회와 연결이 된다는 것이 부담이 되고, 민감한 부분이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교회는 섬기는 선교사님들의 이름을 가렸습니다.
선교사님들을 후원하는데도 몇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선교지에서 한 텀이 지나지 않은 선교사님을 후원합니다. 은퇴하신 선교사님을 후원합니다. 평신도 선교사님을 후원합니다. 그리고 선교지에 계시는 선교사님을 후원합니다.
물론 이 기준을 따라 모두 집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준을 세워 선교 후원 모금에 어려움이 있는 선교사님들을 찾아 섬기려 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런 기준이 있어도 행복한 교회 성도님들이 동의하지 않으시면 아무런 소용이 없고, 이렇게 지속적으로 선교지를 섬길 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행복한 교회 모든 성도님들도 선교에 동의해 주시고, 함께 최선을 다해 섬겨주고 계시기에 지속할 수 있습니다.
저도 선교사이기에 선교 사역에 있어서 재정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많아도 문제이고, 모자라도 문제입니다. 문제라는 말은 재정으로 인해 계속 기도하게 된다면 감사한 일이고, 재정으로 인해 기도하는 것을 잊는다면 그것은 위험한 일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선교사는 계속해서 재정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재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잘 이겨내야 하기도 합니다.
우리 행복한 교회는 이런 어려움이 있으신 선교사님들을 더 찾아 후원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는 보조 기둥이 되어 드리는 교회가 또한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분명 영혼에 관심을 가지고 일하는 선교사님들과 교회를 잊지 않으시고 반드시 복에 복을 더하실 것을 믿습니다!
- 소리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