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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no. 82 포기할 수 없는 장학생 사역!

김광철 목사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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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
☞ 목회칼럼 no. 82 포기할 수 없는 장학생 사역!
  네 번째 우리 행복한 교회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사역의 의미인데, 오늘은 ‘장학생’입니다. 행복한 교회가 시작되면서 두 가지 함께 한 사역이 있는데, 그것은 선교와 장학 사역입니다, 이 두 가지 사역은 대부분 처음 시작하는 교회들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사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실패하거나 어려움으로 인해 중단되는데 우선 순위에 있는 사역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 두 사역은 쉽게 결과물로 드러나지 않는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 사역은 재정이 적지 않게 들어가는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막상 그에 대한 효과나 결과는 눈에 드러나는 결과, 열매는 적습니다.
  그럼에도 이 두 가지 사역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선교는 영원한 생명을 전함으로 영원을 준비하는 사역이고, 장학사역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교와 장학은 효과를 쫓는 사역이 아니라 막연한 미래를 믿음과 기대로 투자하며 섬기는 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사역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야고보 기자도 그의 책 약 1:3-4절에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라고 권면했습니다.
  특히 장학생을 발굴하고 후원하고 키우는 일은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간 필리핀(4년)과 멕시코에서 사역(14년)을 해 오면서 가장 많이 실패했던 사역이 장학 사역이기도 합니다. 사역의 열매를 따져보자면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사역하는 지역이 가난한 지역이다 보니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의 꿈도 지금 살고 있는 곳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양육하고 후원했는데, 중학교를 졸업하거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지역을 떠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장학사역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한 사람이라도 예수님을 바로 알고, 그 가운데에서 우리의 동역자가 세워지기를 소망하고 있고 그런 기대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장학사역을 통해 맺은 가장 가시적인 열매라고 한다면 ‘아나’입니다. 중학교 2학년쯤 오빠와 함께 아내가 가르치던 한국어 교실에 다니던 꼬맹이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을 모아 한국에 다녀온다고 티켓팅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하게 깨달은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역은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장학생들이 대학을 가고 공부하는 것은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당당히 사회의 구성원으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과 돌봄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대학교는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은 돕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또한 부담입니다. 
  그런데 일할 수 있는 자리를 찾고, 그곳에서도 늘 믿음의 영향을 받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이 큰 은혜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스스로 설 수 있는 자리에 있으니 이보다 더한 열매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행복한 교회가 선교의 주체가 되어 사역을 한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 소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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