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12: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고후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육체의 가시를 사탄의 사자라고 했습니다.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내 은혜'라고 하셨습니다.우리는 가시라고 생각하지만하나님은 그것을 은혜라고 하십니다.그 가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는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시는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닙니다.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통로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