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다윗의 결단이자 고백입니다.
위의 본문을 NIV에서는
(Ps 23:6) Surely your goodness and love wi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and I will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forever.
라고 번역했습니다.
여기에서 '평생'이라는 말은 보통 'all my life' 또는 'lifetime'이라고 번역해도 됩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렇게 매일 매순간을 싸잡아 말하지 않고
'내 인생의 매일'이라고 노래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번 주신 은혜로 평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매일 주시는 은혜로 평생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께서 매일 매순간 외면하지 않으시고
함께 하심을 다윗은 경험하기 원했고,
그래서 매일의 은혜, 매일의 복, 매일의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간구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매일의 은혜로 평생을 사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