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말들 가운데 '가성비(價性比)'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수고하고 투자한 것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을 얻게 되었을 때 하는 말입니다.경제 원리에 기반을 둔 곳에서는너무나도 진리와 같이 여겨지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가장 가성비 없는 일을 하신 분이 계십니다.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나와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가성비 없는 일이가장 가치 있는 일이었습니다.
생명을 구하는 일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바로 그렇습니다.우리의 수고보다 덜한 열매가 맺히는 것 같지만우리의 목적이 생명이라면우리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