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업 멕시코

띠앙기스(Tianguis)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김광철 목사
2025/03/03
9: 189.♡.♡.226

2025년을 시작하면서 마음에 부담을 가지고 있던 것이'사랑의 도시락 나눔'을 멈춰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간 이 사역을 섬겨주신우리 로뎀교회 성도님들에게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이 있었지만막상 우리 성도님들과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이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다들 경험도 없고식당을 운영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송준호 사범이 제안을 했습니다.식당 말고 띠앙기스에서 하는 것은 어떻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전에 띠앙기스에서성도님들과 아보카도를 팔았다는 이야기 끝에띠앙기스를 타겟으로 해 보자는 이야기까지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몇주간을 고심하고 일단 처음 로뎀교회 앞에서금요일마다 서는 띠앙기스에서김밥 라면 닭 튀김을 팔았습니다.
염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소득이 있었습니다.
첫번의 소득이 다음의 준비를 하는데 격려가 되었고자신감을 가지고 두번째 띠앙기스에 도전했습니다.
메뉴도 정비하고 도구들도 정비하고그리고 지금도 띠앙기스 사역은 진행중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또한 가장 아름답게다듬어 가시고 열매 맺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김밥준비-20250206_214807- 업로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