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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새벽묵상 (20250729-화) 시 145:13 영원을 노래하게 하시는 하나님! ⑪

김광철 목사
2025/07/29
35
189.♡.♡.80
출처 : Youtube
#새벽묵상 (20250729-화) 시 145:13 영원을 노래하게 하시는 하나님! ⑪ 
  시 145:13절에서 다윗은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라고 노래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시작과 그 언약이 이어져 내려가는 과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 처음이 노아 언약(무지개 언약)이었고, 두 번째가 아브라함의 언약이었습니다. 하나님은 ①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날 때(창12), ② 롯과 영토 분쟁을 끝내기 위해 헤어진 뒤에(창13), ③ 주변 강대국들의 전쟁으로 인해 불안과 상속자가 없음으로 인해 고민할 때(창 15), ④ 아브람이 99세 때 찾아오셨습니다(창 17). 이에 하나님은 아브람과 사래의 이름을 아브라함(열국의 아버지)사라(열국의 어머니)로 바꾸시고 다시 하나님의 약속을 확증하십니다. 창세기 17장에서 언약(베리트, berith)이라는 단어가 13번 반복되어 등장합니다. 그리고 다시 아들 이삭을 약속하시고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던 해 즉, 하란을 떠난지 25년이 되었을 때 마침내 그 약속의 처음 출발점인 이삭을 품에 앉게 됩니다.   ■ 2. 영원한 언약의 흐름-아브라함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서 다섯 번 약속을 하십니다. 
  ① 하란에서 아브람을 부르실 때(창 12장)  ②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창 13장)  ③ 주변과의 불안한 상황속에서 상속자로 인해 고민하고 있을 때(창 15장)  ④ 아브람이 99세 때(창 17장)   오늘은 아브라함을 찾아오신 다섯 번째를 나누겠습니다.
  ⑤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 하시는 명령을 순종할 때(창 22장)  끝으로 다섯 번째 창세기 22장에 다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찾아오십니다. 이 때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아들 이삭을 주신 뒤 약 15-20년 후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런데 이번 하나님의 방문은 아브라함을 놀라게 할 수 밖에 없는 당황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이 때 찾아오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시기 위해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하시는 명령을 주십니다. 
  지금 이 시기는 창 22:1절에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 일 후’라는 말은 아브라함이 정착하고 있던 ‘그랄’에서의 일이 있었던 후(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가나안에서의 이동 경로들을 보면 가나안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창 12장에 가나안 중부의 세겜에 도착을 하고 거주하게 됩니다. 거기에서 아브라함은 점점 가나안 남부로 이동을 하면서 창 13장 18장에서는 헤브론 근처의 마므레에서 거주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 그랄브엘세바로 이주하여 살았습니다. 
  창세기 22장은 여기 창세기 21장 브엘세바에서 거주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 있은 뒤입니다.
  브엘세바에서 아브라함은 블레셋 왕 아비멜렉과 평화 조약을 맺습니다. 이 조약은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보고 먼저 제안한 조약이었습니다(창 21:22).
  그래서 어느 정도 아브라함의 삶에는 안정적인 상황이 찾아왔을 때에 하나님이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불안하고 어렵고 힘들고 두려움으로 가득할 때에도 찾아오셨지만 주변국들로부터 인정받고 평화 조약까지 맺고, 아들도 얻어서 이제는 모든 근심이 사라진 것 같은 때에도 찾아오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시기 위해 찾아 오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창 22:1). 이렇게 찾아오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창 22:2절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런 요구를 하시는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상속자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약속하시다가 25년 만에 얻은 아들인데, 이제는 그 아들을 다시 바치라고 하시니 말입니다.
  그런데 더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이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입니다. 아브라함은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물로 드리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모리아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번제물로 드릴 양이 어디에 있는지 묻는 아들 이삭의 질문에 하나님이 이미 다 준비해 놓으셨을 것(창 22:8)이라는 확실한 믿음으로 가지고 나갔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더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은 ‘이삭’입니다. 앞서 이삭의 나이를 예측했던 것처럼 지금 이삭은 적어도 15살 그 이상의 나이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든지 그 자리를 박차고 도망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이 번제로 드려지는 자리에 순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의 핵심을 히브리 기자히 11:17-19절에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죽어도 살게 될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아브라함의 상속자를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따라 아들 이삭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명령하신 하나님에게 분명한 계획이 있고 답이 있을 것을 철저하게 믿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삭은 어떻습니까? 이삭은 이런 아버지 아브라함의 믿음이 그대로 이어져 내려간 것입니다. 성경에는 자세하기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자신을 찾아오셔서 반복하여 언약을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그 언약을 이루시고 하란을 떠나 가나안에 정착하여 이렇게 부강한 민족이 되기까지 일하셨던 하나님을 이삭에게 그대로 소개하고 전수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철저한 믿음과 삶의 증거를 통해 아브라함도 이삭도 제단 앞으로 나가 담대히 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마침내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칼로 치려고 하는 그 순간 하늘에서 음성이 들립니다. 창 22:11-12절에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도 이제야 아브라함의 믿음을 확인하셨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다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영원한 언약을 확증하십니다.
  창 22:15-18절에 “(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 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샤바, shaba)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①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②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③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십니다. 이 ‘맹세하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샤바(shaba)’인데, ‘맹세하다’, ‘엄명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강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약속하는데 강하게 약속하는 것이고, 명령하는데 엄하게 명령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확실하게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약속의 첫 번째는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어 그 씨를 하늘과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많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그 후손들이 대적들을 모두 이기는 강한 민족이 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끝으로 그 후손들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은 그의 후손들에게까지 이어져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은 그의 후손들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더욱 강하게 역사하고 더욱 놀랍게 임하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후손들을 통해 더욱 풍성해져 갑니다. 우리의 후손들을 통해 더욱 강해져 갑니다. 우리의 후손들을 통해 더욱 확실해져 갑니다.
  오늘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을 통해 주시는 은혜와 더욱 크신 복이 생생하게 드러나는 놀라운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제목1. 세계를 품은 기도 – 브링업 멕시코2. 8월에 로뎀교회를 구입하고 2층을 증축해서 지속적으로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도록3. 검정고시학교와 기술학교와 신학교를 위해 대지를 구입했습니다. 설계와 건축과 운영의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이 친히 인도하셔서 순조로이 진행되게 하시고, 귀한 사역에 동역할 믿음의 동역자를 보내주시기를4. 우리가 섬기고 기도하는 선교지, 선교사님들, 단체와 교회 위해5. 2025년 4가지 중심 사역들이(찬양예배, 기도, 선교, 장학생) 자리 잡고, 예배당 이전을 위해6. 우리 자녀들을 위해(언제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으로 살도록)7. 아들 이삭을 바치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죽음도 이기는 믿음으로 믿음을 확증 받고, 후손에까지 이르는 영원한 언약의 맹세를 받은 아브라함의 복이 오늘 우리의 복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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