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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새벽묵상 (20250805-화) 시 145:13 영원을 노래하게 하시는 하나님! ⑮

김광철 목사
2025/08/05
27
189.♡.♡.236
출처 : Youtube
#새벽묵상 (20250805-화) 시 145:13 영원을 노래하게 하시는 하나님! ⑮
  시 145:13절에서 다윗은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라고 노래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시작과 그 언약이 이어져 내려가는 과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 처음이 노아 언약(무지개 언약)이었고, 두 번째가 아브라함의 언약(피 언약, 할례 언약)이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가 모세의 언약, 시내산 언약(수송아지의 피)이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다윗의 언약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시대에 와서는 ‘새 언약(new covenant)’으로 단번에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를 위한 영원한 속죄제물이 되어 주셔서, 하나님과의 모든 언약을 완성하셨습니다. 이 새 언약 우리의 마음에 새긴 언약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는 기억치 않으시는 약속입니다. 지금 우리의 모든 죄가 바로 예수님의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용서된 것입니다.
  ■ 6. 영원한 언약의 흐름-우리들(살리는 언약의 일꾼)   이제 이 언약의 흐름에 있어서 마지막 시간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와서 ‘새 언약(new covenant)’ 으로 전환된 언약은 다시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고후 3:6절에 보면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ministers of a new covenant)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자신의 사역을 변호하면서 자신의 사역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가?하면 바로 예수님께서 주신 ‘새 언약’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명의 출처와 내용은 바로 예수님께서 새롭게 세우신 ‘새 언약’이라는 말입니다.
  바울은 이미 예레미야에게 주셨던 새 언약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고, 그 언약이 바로 예수님으로 이어져 바울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사명의 원천임을 고백했습니다.
  바울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일꾼으로 일하면서 그의 원칙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새 언약’이었습니다. 바울이 말하고 있는 새 언약의 특징도 그래서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신 특징과 동일합니다.
  ■ 1. 새 언약은 살리는 언약  그래서 새 언약은 첫 번째 ‘영으로 한다’고 했습니다(6절). 왜냐하면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지만 영은 살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영으로 감당하는 새 언약의 목적은 바로 ‘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으로 부르셔서 이 살리는 일을 감당하기를 원하셨고, 그 살리는 자리에 우리로 하여금 온전히 서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우리는 이 일꾼, 사명, 직분이라는 말에 부담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일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고, 그로 인해 쉽게 그 자리에 서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이 일꾼의 역할을 ‘일’과 연관지어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새 언약의 일꾼은 그 일(work) 자체가 관심이 아니라 그 일을 통해 나타나는 살리는 역사가 초점입니다. 그러니까 내게 주신 사명을 통해 사람이 산다면, 내게 주신 직분을 통해 사람의 생명이 살고 영혼이 산다면 그것은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할 일입니다.
  사명의 자리에게 감사할 것은 이 뿐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다면 이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서 또한 이 사명을 우리가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은혜를 이미 허락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른 번역들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이 되기에 충분하게 하셨다.”(바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언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새번역), “그분은 우리로 하여금 문자가 아니라 영으로 말미암는 새 언약의 일꾼이 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도록 하셨습니다.”(우리말), “He has made us competent as ministers of a new covenant”(NIV), “who also made us sufficient as servants of a new covenant”(NHEB), “who has made us sufficient to be ministers of a new covenant”(ESV), “He has enabled us to be ministers of his new covenant”(NLT), “He has given us the power to serve under a new covenant.”(NIRV)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으로 부르셨고,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 일을 감당하기에 충분하도록,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을 주셨고, 친히 도우셨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영어 번역들의 시제를 보면 모두 과거 시제나 현재 완료 시제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고 직분을 주실 때에는 그 이전에 이미 우리에게 그 일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이미 역사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 앞에 직분이 있고, 사명이 있고, 일이 있다는 말은 이미 우리가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준비하신 뒤라는 말입니다. 내가 나를 봐도 안될 것 같은데 하나님은 왜 내게 일을 맡기시려 하십니까? 하나님도 나로써는 안될 것 같으시니까 이미 은혜를 부어 주셔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이미 일을 마치신 것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고, 또한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은혜와 능력 또한 주시니 이보다 더한 감사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사명을 받고, 직분을 받고, 사역을 감당한다는 것은 결국 나의 힘으로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버지께서 주신 힘과 능력으로 온전히 감당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명은 여전히 은혜입니다. 우리의 직분도 여전히 은혜입니다. 우리의 사역도 역시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도전히 감당할 수 없는 귀한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이 ‘살리는 일’을 맡기시려고 우리를 부르시고, 사명을 주시고, 직분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사명과 직분과 소명을 잘못 알게 될 때에 그것이 부담스러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살리는 일을 위해 부르셨다는 소명을 바로 알 때 우리는 그 일이 감사이고, 그 일을 은혜로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예수님으로부터 오늘 우리에게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새 언약의 일꾼 된 우리 삶의 영광이 성령님의 은혜와 강권하여 이루어가시는 은혜로 더욱 풍성케 되는 놀라운 은혜가 함께 하는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제목1. 세계를 품은 기도 – 윤천석 선교사2. 8월 중순에 로뎀교회를 구입하고 2·3층을 증축해서 지속적으로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도록3. 검정고시학교와 기술학교와 신학교를 위해 대지를 구입했습니다. 설계와 건축과 운영의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이 친히 인도하셔서 순조로이 진행되게 하시고, 귀한 사역에 동역할 믿음의 동역자를 보내주시기를4. 우리가 섬기고 기도하는 선교지, 선교사님들, 단체와 교회 위해5. 2025년 4가지 중심 사역들이(찬양예배, 기도, 선교, 장학생) 자리 잡고, 예배당 이전을 위해6. 우리 자녀들을 위해(언제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으로 살도록)7. 우리 삶에 살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까지 주신 새 언약의 은혜가 흘러 넘치는 하루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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