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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새벽묵상 (20250806-수) 시 145:13 영원을 노래하게 하시는 하나님! ⑯

김광철 목사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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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36
출처 : Youtube
#새벽묵상 (20250806-수) 시 145:13 영원을 노래하게 하시는 하나님! ⑯
  시 145:13절에서 다윗은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라고 노래했습니다. 예수님 시대에 와서는 ‘새 언약(new covenant)’으로 단번에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를 위한 영원한 속죄제물이 되어 주셔서, 하나님과의 모든 언약을 완성하셨습니다. 새 언약① 살리는 언약이고 ② 새 언약의 일꾼 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감당한다고 했습니다.
  ■ 3) 새 언약은 자유를 주는 언약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바울이 말하고 있는 새 언약의 특징에 대해서 나누려고 합니다. 
  바울은 고후 3:6절에 이어 새 언약에 대해 고후 3:17절에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라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새 언약의 주인되시는 예수님은 영이시기에 영이신 예수님이 계신 곳, 새 언약에는 자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 새 언약의 특징은 그래서 ‘자유(freedom)’입니다. 
  여기에서 바울이 말하는 ‘자유’는 바로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죄와 정죄로부터의 자유를 말합니다. 율법은 매번 우리를 죄로 정죄하고 우리의 자유를 박탈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모든 죄의 속박과 억압과 정죄로부터 우리를 완전히 자유케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갈 5:1-4절에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yoke of slavery) 메지 말라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라고 선포했습니다.
  이미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통한 자유를 주셨는데, 어리석게도 그 자유를 포기하고 다시 억압과 종의 멍에를 메는 자리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입니다.그렇게 자유를 부인하고 다시 정죄의 자리로 돌아간다면 이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신 예수님의 속죄의 역사를 부인하는 것이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할례를 받는 것이 구원의 조건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이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원을 아무런 가치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라고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선함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닌데 선한 삶을 사는 것이 구원의 조건이라 생각하고 예수님을 무시하는 오만을 부릴 때가 있습니다.
  이 우선순위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선한 행위와 선한 삶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구원 받은 사람의 삶 가운데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표시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죄로부터의 자유를 누리고 선한 삶을 살 뿐만 아니라 변함 없으신 이 속죄의 은혜를 잊지 말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 노릇하는 어리석은 자리로 되돌아가서는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은혜 안에 굳건히 서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에게 새 언약의 사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든든히 서고, 그 안에서 주시는 자유를 마음껏 누려야 합니다.
  ■ 4) 새 언약은 넘치는 영광이 있습니다.  끝으로 새 언약은 ‘놀라운 영광’이 있습니다.
  고후 3:7-11절에 “(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3장에서 바울이 계속 강조하고 있는 것은 ‘영광’입니다. 고린도후서‘영광’이란 단어는 여섯장(1, 3, 4, 6, 8, 9)에서 그리고 15절에 걸쳐 모두 22번 사용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이 ‘영광’이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이 고린도후서 3장이고, 모두 여섯절에서 13번 사용되었습니다.
  본문 10절에 바울은 ‘영광되었던 것’‘더 큰 영광’을 말하고 있는데, 앞에 ‘영광되었던 것’‘과거 모세의 얼굴에 빛나던 최초의 영광’을 말하고, 두 번째 ‘더 큰 영광’‘새 계약의 영광’이라고 ‘현대어 성경’에서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새 언약의 영광’은 모세의 얼굴에 임하던 영광보다 더 큰 영광이라는 말입니다. 과거의 영광은 예수님의 영광에 비해 감히 비교할 수 없는 차이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영광의 사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더 큰 영광은 우리 삶의 현장에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영광은 더욱 큰 영광으로 이어져 가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이 고후 3:18절에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which comes from the Lord, who is the Spirit)”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광은 더욱 큰 영광으로 이르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게 되는 그 은혜 또한 영이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영광에서 영광에 이른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앞의 ‘영광’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영광을 말합니다. 보통 칭의(稱義, Justification)를 말합니다. 그리고 뒤의 ‘영광’은 그리스도인으로 이 땅을 살면서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 앞에 서게 되는 성화(聖化, Sanctification)를 넘어 완전한 영광을 이루는 영화(榮化, Glorification)의 과정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새 언약의 일꾼으로 무슨 일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성령님으로 거룩해지고, 더욱 든든히 믿음 안에서 성화되어 예수님을 닮아가고 마침내 하나님 앞에 서는 영화의 자리까지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이 새 언약의 일꾼 된 우리의 본업입니다.
  오늘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로부터 자유함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영광의 삶을 사는 놀라운 기적의 시간이 함께 하는 귀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제목1. 세계를 품은 기도 – 조영근 선교사2. 8월 중순에 로뎀교회를 구입하고 2·3층을 증축해서 지속적으로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도록3. 검정고시학교와 기술학교와 신학교를 위해 대지를 구입했습니다. 설계와 건축과 운영의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이 친히 인도하셔서 순조로이 진행되게 하시고, 귀한 사역에 동역할 믿음의 동역자를 보내주시기를4. 우리가 섬기고 기도하는 선교지, 선교사님들, 단체와 교회 위해5. 2025년 4가지 중심 사역들이(찬양예배, 기도, 선교, 장학생) 자리 잡고, 예배당 이전을 위해6. 우리 자녀들을 위해(언제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으로 살도록)7. 새 언약의 자유와 영광의 은혜가 풍성한 하루 되게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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