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새벽묵상 (20260401-수) 스 8:31 학사 에스라! ⑥
■ (스 8:31) 첫째 달 십이 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새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
■ 하나님의 손(the hand of God) 오늘 같이 나눌 ‘고난을 통해 열매 맺은 사람’은 학사(서기관)이자 제사장인 ‘에스라’ 다섯 번째 나눔입니다.
계속해서 에스라가 고백한 ‘하나님의 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나누고 있습니다.
① 선을 베푸시는 손 ② 권능과 진노의 손 ③ 도움의 손이라고 고백했습니다. ■ 하나님의 손 - 보호의 손 이어 네 번째 하나님의 손을 에스라는 스 8:31절에 “첫째 달 십이 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새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스라를 중심으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2차 행렬은 무사히 예루살렘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에스라는 하나님의 손이 도우셔서 4개월의 광야 길을 가는 동안 대적들과 도둑과 강도들의 손에서 친히 보호하셨기 때문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에스라는 한순간도 하나님이 도우셨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광야 길을 떠나 무사히 예루살렘에 도착한 것은 당연히 에스라와 백성들의 지도자들이 준비를 철저히 했고,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라에게는 당연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였고, 하나님의 도우심이었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이었습니다.
유 1:24-25절에 “(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24절을 다른 번역에서는 “능히 너희를 지켜 넘어지지 않게 하시며, 자신의 영광 앞에 흠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수 있는 분,”(바른), “여러분을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시고, 여러분을 흠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의 영광 앞에 기쁘게 나서게 하실 능력을 가지신 분,”(새번역), “여러분을 항상 지켜주셔서 범사에 넘어지지 않게 해주시고, 또한 크나큰 기쁨 가운데 자신의 영광 앞에 아무런 흠 없이 설 수 있게 해주시는 분,”(쉬운말), “To him who is able to keep you from stumbling and to present you before his glorious presence without fault and with great joy—”(NIV), “Now to him who is able to keep you from falling, and to make you stand without blemish in the presence of his glory with rejoicing,”(NRSV)라고 번역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친히 보호하셔서 우리로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있는 흠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서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우리를 흠이 없게 하시는 것, 우리로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설 수 있도록 온전히 보호하시는 것이 바로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 하나님의 손(the hand of God) - 엄중한 손 또 하나님의 손은 ‘엄중(嚴重)한 손’입니다. 삼상 5:9-12절에 “(9)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10)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이 선지자로 있고, 엘리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올라왔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법궤를 가지고 전쟁에 나갔고, 이 전쟁에서 법궤를 블레셋에게 빼앗기고 맙니다(삼상 4:11).
하나님의 법궤를 빼앗은 블레셋은 하나님의 법궤를 에벤에셀에서 아스돗으로 옮깁니다(삼상 5:1). 법궤를 둘 곳이 없어 자신들의 신 다곤이 있는 신전에 법궤를 두었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 보니 다곤이 하나님의 법궤 앞에 엎드러져 얼굴을 땅에 대고 있습니다(삼상 5:3). 다시 신상을 일으켜 세우고 그 다음날 가보니 이번에도 여전히 다곤의 얼굴이 땅에 닿아 법궤 앞에 엎드려 있고, 이번에는 다곤의 머리와 두 손목이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만 남아 있었습니다(삼상 5:4).
뿐만 아니라 아스돗 사람들에게 독한 종기의 재앙이 임해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했습니다(삼상 5:6). 이에 아스돗 사람들이 블레셋의 방백들을 모아 회의를 하고 법궤를 아스돗에서 가드로 옮겨 가라고 합니다.(삼상 5:8).
그런데 가드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큰 환난을 더 하셔서 성읍 사람들의 크고 작은 자들을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했습니다. 이에 다시 법궤를 가드에서 에그론으로 옮겨 갔습니다(삼상 5:10).
하나님은 이렇게 이방의 신은 물론이고 이방인들조차도 하나님의 손으로 친히 블레셋에게 엄중한 징계를 내리셨습니다. 블레셋은 자신들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손으로 임한 징계를 막을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징계는 지속해서 임했습니다. 그들의 생각과 그들의 계획과 그들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엄중하신 손의 역사를 막을 방법은 없었습니다.
다른 번역에 이 ‘엄중하다’라는 말을 “무섭게 내리치셨다”(새번역), “하도 호되다”(우리말), “무섭게 심판하셨다”(쉬운성경), “very heavy”(NIV), “very severely”(NET)라고 번역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하시는 손은 엄중하심으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블레셋이 그렇게 섬기고 귀하게 여겼던 다곤도 모두 하나님의 법궤 앞에 머리를 꿇고 손발이 잘려 나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블레셋은 결국 하나님의 법궤를 에그론에서 벳세메스로 돌려 보냈습니다(삼상 6:15).
다윗의 시(詩)인 시 31:23절에도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라고 노래했습니다. 하나님의 엄중하심을 다윗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과 하나님 앞에 진실한 사람을 대하시는 것하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대하시는 것하고 다르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 시를 마무리하면서 시 31:24절에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라고 선포했습니다. 우리를 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기에 우리는 세상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엄중하신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우리를 보호하시고 엄중하게 대적들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이 늘 우리 삶의 현장에 드러나고, 한 순간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잊지 않는 놀라운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묵상- 나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강력하신 손이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지키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강력하신 보호하시는 손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나는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흠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설 수 있다는 사실이 하나님의 사랑이며 예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믿습니까?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온전히 죄 씻음 받았음을 확실히 믿고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내 삶 가운데 엄중하다는 사실을 시인합니까? 하나님의 엄중하심이 혹시 내 길을 막으시고, 다른 길을 여신 적이 있습니까? 내가 가는 길에서 하나님이 나를 강권하여 바꾸신 적이 있습니까?
■ 함께 할 기도1. 세계를 품은 기도 – 조** 선교사2. 과달라하라 1323 스테이션(검정고시학교, 기술학교와 신학교)을 건축할 계획입니다. 설계와 모든 땅 서류 준비에서부터 모든 과정들이 순조로이 잘 이루어지도록3. 로뎀교회를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3월에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도록 4. 귀한 사역에 동역할 신실한 동역자를 보내주시기를5. 우리가 섬기고 기도하는 선교지, 선교사님들, 단체와 교회 위해6. 우리 자녀들을 위해(언제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으로 살도록)7. 로뎀교회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믿음의 자녀들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통로가 되도록8. 브링업 이재홍 내일 장학회를 통해 4월에도 선교사님 2가정의 자녀들을 선정해서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선교의 현장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은혜가 있기를9. 교회 이전을 위해10. 우리가 넘지 못할 것 같은 문제 앞에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으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이루어지는 현장의 주인공이 되는 하루가 되도록
행복한 교회(Happy Diaspora Fellowship)